오늘의 기록입니다.

오늘은 잠 푹 자고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 잘 챙겨먹고,

집안일 좀 하고,

 

전에 집 벽에 윗집으로부터 물이 샜어서,

윗집에서 와서 도배해주고 갔습니다.

 

근데 이건 다 핑계고, 공부할 시간이 없진 않았습니다.

 

매일 기록을 남기다 보니 오늘 놀았다는게 여실히 보여져서 부끄럽습니다. :(

오늘의 실질적인 공부 시간은 두~세시간? 정도 되지 싶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이제 제 현재 수준에서 어려운 정도까지 도달해서,

몇 개 못풀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하루에 10개 이상은 힘들지 싶습니다.

 

특히 점점 수학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게 많아지는 게,

앞으로 정말 똑똑해져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문제도 술술 풀리고, 수업도 쉽게 이해를 해서

마음을 가벼이 먹은것 같은데,

목표를 생각하면 아직 시작도 안한 수준이니,

다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