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는 생각.

세상이 무섭게 발전하고 있다.

길을 잘못들었나 싶기도 하지만,

재미가 있기도 하고,

하기로 마음먹은 거

어차피 책임질 것이라곤 나 하나뿐인데,

열심히 해야지 싶다.

 

주변에 열심히 하고, 잘하는 분들이 참 많아서,

힘든 것을 덜 느끼고

잘하려고 계속 텐션을 유지하게 되는것 같다.

 

다른건 몰라도 사회생활에서 책임감이 없으면

신뢰를 잃고,

그건 결국 소외로 이어지기 때문에,

 

처음에 뱉었던 말들과,

결심하고 선언한 목표들을

가끔은 지키기 힘들지만

책임감 덕분에 버티게 되는것 같다.

 

남들은 오랜기간 걸쳐서 하는

수학공부, 컴퓨터 공부를 단기간에 하려니

참 힘들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아,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했지 싶기도 하다.

 

지금 글을 적으며 동시에 드는 생각이,

사회생활이 그만큼 더 힘드니까

공부가 재밌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앞으로 어떻게 되든

지금처럼 공부가 계속 재밌게 느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