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갓생살기✨

오늘은 학원에 가서 자습을 했습니다. 오전엔 유튜버 흥달쌤에 들어가서 프로세스 스케쥴링에 대한 영상들을 보면서 웜업을 했습니다. 이후에 한 것들은 거의 잡설이라 오늘은 이 얘기만 짧게 해보겠습니다. 프로세스 스케쥴링이란 말 그대로, 일거리가 들어오는 걸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조정(스케쥴링)해주는 것입니다. 소속사가 아이돌의 스케쥴을 관리하는 것도 스케쥴링이라고 하듯이 같은 뜻입니다. 프로세스 스케쥴링에는 크게 선점형과 비선점형이 있는데, 이것도 간단하게 단어뜻과 일치시켜서 이해하면 됩니다. 선점형은 서로 선점하겠다고 싸우는 거고, "비"선점형은 앞서 진행되고 있는게 있으면 그 다음 순서는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진행하는 것입니다. 선점형의 종류에는, RR(라운드로빈) SRT(Shortest Remaing Ti..

오늘은 하루종일 문제만 풀다가 저녁에 동료 수강생분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토론하면서 느낀 게, 다들 정말 체계적으로 준비해오셔서 너무 놀랐고, 매주 이런 시간을 가지기로 기존에 약속했던터라, 다음주엔 어떻게 발전하실지 한편으론 기대되고, 가장 먼저 저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큽니다 ^^; 제가 토론방의 장이어서 일부러 총대메고 먼저 발표를 했지만, 정말 먼저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내 지식에 너무 체계가 없고 두서가 없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즉흥적으로 몰두하는 것은 잘하지만, 그러다보니 순서를 지키지 않고 공부를 해서 데이터가 많이 파편화 돼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오래 굳어진 성격이라 바꾸긴 많이 어려울 것 같고, 그저 체계가 없어도 남들을 이해시킬 만큼 ..

오늘은 기본기로 돌아가서, 삼항 연산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삼항 연산자는 간단하게 문법을 적어보면, Boolean형태로 확인할 연산식 ? true면 대입할 변수값 : false면 대입할 변수값 입니다. 삼항 연산자는 얼핏 느끼기에 if(true or false){ }else{ }; 흔히 사용하는 이 if else 문과 내용이 같아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오늘 문제를 푸는데 마침 딱 if else 를 적용시킬만한 문제길래, 삼항연산자의 공식을 대입해봤습니다. 문제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랬습니다. "문자열 str1안에 문자열 str2가 포함되면 1 출력, 포함되지 않으면 2 출력." 그리고 제가 적은 코드는, Boolean result = str1.contains(str2); result ? ..

오늘은 main 메소드에 입력값을 줘서 의도한 바를 실행해보는 내용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처음 java를 배우고 코드를 쓰다보면, public class Example1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코드 작성 부분 } } 항상 이런식으로 뭔가 틀 안에서만 코드를 작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동안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웠듯이, 저 main 이란 것은 뭔가 함수같이 생겼고 소괄호() 안에 문자열 타입의 배열 변수를 인자값으로 받을수 있을것 같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사실이고, main 메소드 내부에 인자값이 입력되면 실행될 내용을 적어주고, 외부에서 인자값을 입력하면 내용이 출력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배웠던 것에서 범위만 확장되는 것이고 매..

오늘 수업도 아직은 기초적인 걸 배우고 있어서, 수업에 관한 건 딱히 적을 게 없고, 가장 기억나는 건 동료 수강생분께 얘기를 듣고 Java 에서 이중for문을 이용해서 별을 차곡차곡 출력하는 '별찍기' 라는 굉장히 대중적인 예제가 있다는 걸 알게됐고, 그걸 해봤습니다. 처음엔 변수의 데이터타입을 char로 지정해놓고, 반복문을 돌리면 char값이 어떻게 해야 안바뀌고 따로따로 누적이 되려나 생각하다가, String 타입으로 하면 된다는 걸 깨닫고, 옆에 손으로 그리면서 for문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별찍기 예제에는 6가지가 있었고, 이런 모양이었습니다. 1번부터 순서대로 풀었더니 사실 거의 같은 알고리즘이라 두번째부턴 어렵지 않았고, 다 풀고나서 느낀 점이, "최근에 굉장히 함수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오늘은 선생님이 바뀌시고 첫 자바 수업을 들었습니다. 인텔리j를 설치하고 설정을 하면서 오전 시간은 거의 썼고, 오후에는 가볍게 헬로자바 출력하는것과 변수 정도만 훑어봤습니다. 저녁 자습시간에는, 이미 다 알고 있던 개념이지만, 혹시나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을까봐 책을 처음부터 쭉 읽었습니다. 역시나 모르던 것들이 있었고, 약간씩 구멍난 지식을 메웠습니다. 오늘은 노트를 깜빡하고 안가져가서 자습하면서 필기를 못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낮에 별도로 혼자 함수 공부를 하다가 콜백 함수를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블로그의 예제가 이해안돼서 한참을 애먹었습니다. 한두시간쯤 헤매다 저보다 잘하는 동료 수강생 분에게 도움을 청했고, 코드에 대해서 이게 이래서 이해가 안된다면서 질문을 하는 와중에 번뜩 이해가 됐..